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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가든

베고니아 분갈이

by Justin486 2020.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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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한 베고니아를 분갈이해줬습니다. 같은 날 도착한 슬릿분에 베고니아를 옮겨 심어줬습니다.

 

꽃은 분홍, 흰색, 진한 핑크색 베고니아가 도착했습니다. 박스 안에 화분을 정성스럽게 싸서 보내주셨습니다.

그런데, 옆에 싸고 있는 종이를 벗기니 꽃들이 후두둑 떨어지네요.

배송과정에서 많이 흔들렸나 봅니다. 진한 핑크색뿐만 아니라 다른 색 베고니아 화분도 똑같았어요. 속상하네요.

꺼내고 나니 화분에 남은 꽃은 별로 없습니다. 슬프네요.

 

포장을 잘 해주셔도, 배송과정에서 많이 흔들리면 어쩔 수 없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분갈이는 계속해야겠죠. 상토와 세척마사토 미립을 잘 섞어줬습니다.

사이다 페트병을 재활용해서 삽을 만들어봤습니다. ㅎㅎ

 

슬릿분에 흙을 담아봅니다. 화분에서 분홍색 베고니아를 살짝 꺼내서 슬릿분에 넣고 화분 빈 곳에 흙을 채워 넣습니다.

진한 핑크색 베고니아도 분갈이를 시작해봅니다.

슬릿분의 장점으로 아래처럼 화분을 누르면 불룩하게 만들 수 있어서 흙을 골고루 넣을 수 있습니다.

흰색 베고니아 분갈이는 간단한 영상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베고니아에서 떨어진 동글동글한 꽃들이 곧 피었으면 좋겠습니다.

 

곧 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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