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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가든

슬릿분과 베고니아를 구매했습니다

by Justin486 2020.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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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한 번 구매해볼까 한 화분이 있었는데요. 작년에 키웠던 식물들이 모두 죽으면서, 구매를 할 이유가 없어졌었습니다.

 

별생각 없이 사 왔던 장미가 너무 잘 자라고, 로즈마리도 어느 정도 성공을 해서 지금 화분 선반대를 한 번 정리해줘야 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토분을 구매하려고 생각했었는데, 곰팡이가 필 수도 있다기에 포기했습니다.

 

대신 아내가 깜짝 선물로 슬릿분을 구매했네요. 물론 본인도 계획한 것이 있어서 구매한 것이긴 하지만.. ㅎㅎ

 

어쨌든 집에 새로운 화분이 들어왔습니다.

롱타입 프레스테라 모스그린 10.5cm x 12cm 6개

롱타입 프레스테라 모스그린 9cm x 11.2cm 6개

저면관수상자 2개

저면관수를 할 수 있는 플라스틱 화분 6개를 구매를 했습니다.

 

 

 

슬릿분을 저면관수상자에 넣으면 이렇게 자리를 잡네요.

슬릿분은 일반화분과 다르게 화분 옆면에 틈이 있습니다.

저 틈으로 수분이 배출되기도 하고, 통풍이 되어 뿌리 감김현상도 적어서 뿌리가 건강하게 잘 자란다고 합니다.

아랫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일반 화분과 다르게 생겼어요.

주문을 할 때, 높이가 나와있었지만 실제로 얼마나 될지 머리속으로만 생각을 했는데 실제 받아보니 좀 작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물병과 비교샷을 올려봅니다.

500ml 물병과 모스그린 10.5cm x 12cm 화분 크기를 비교해본 사진입니다.

높이는 물병의 2/3 쯤 되고, 물병이 화분안에 들어갈 정도로 넓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화분의 또 다른 장점은 분갈이를 하면서 알게되었는데, 화분 재질이 말랑말랑해서 옆면을 누르면서 흙을 쉽게 채워 넣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딱딱한 화분이 아니라서 옆면을 누르면서 흙이 비어있는 부분을 조금씩 채워 넣을 수 있는 게 편리했습니다.

 

 

 

슬릿분에 들어갈 베고니아도 구매했습니다. 식물 구매는 처음으로 해봤습니다.

우선 사진만 먼저 보여드리고, 분갈이한 내용 링크는 아래에 올렸습니다.

 

justin486.tistory.com/74

 

베고니아 분갈이

구매한 베고니아를 분갈이해줬습니다. 같은 날 도착한 슬릿분에 베고니아를 옮겨 심어줬습니다. 꽃은 분홍, 흰색, 진한 핑크색 베고니아가 도착했습니다. 박스 안에 화분을 정성스럽게 싸서 보�

justin486.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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