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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음식21

해운대 - 용궁사 - 오시리아 해안산책로. 송정 미포집 늦은 점심 11월 말 지인과 함께 해운대에서 용궁사를 거쳐 오시리아 해안산책로까지 걸어봤습니다. 약간 쌀쌀한 날씨였지만 덕분에 날씨가 아주 화창했습니다. 기록을 보니 약 11킬로를 걸었네요. 점심때 용궁사에 도착해서 그 뒤로 배가 고파서인지 걷는 속도가 별로 나지 않았던 것 같네요. 하늘이 너무나도 깨끗한 송정 바닷가. 이런 풍경 덕에 걷는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송정에서 용궁사까지는 처음으로 걸어서 가 봤습니다. 공수항이란 작은 어촌을 지나 조금 더 가니 언덕을 지날 때는 이게 제대로 가는 게 맞는가 싶기도 했지만 결국 잘 찾아서 용궁사까지 도착했습니다. 오시리아 펜션이라는 건물 앞쪽에 작은 해변은 인상적이었는데 걷다보니 사진을 찍는 걸 깜빡했네요. 오랜만에 도착한 용궁사는 관광객들로 가득했습니다. 엄청난 인파.. 2023. 12. 20.
[내돈내산] 해운대 반도카츠 두번 방문해 봄. 특등심, 안심, 치즈카츠, 모밀소바, 등심, 카레 후기. 개인적으로 돈까스를 좋아하는 일인으로 새로 생긴 돈까스 집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이미 방문해본 금손 님의 후한 평에 언젠가는 꼭 가보리라 마음을 먹었죠. 완전히 새로운 가게는 아니고 앞서 원당이라는 점포자리에 다른 곳에서 영업을 하고 있던 반도카츠가 이전해 왔다고 하네요. 금손 님 왈 예전 원당이 운영하던 가게내부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방송에 토리카츠가 유명하다고 알려진것 같네요. 저는 먹어보지 못했지만 금손 님 왈 닭안심으로 만들어진 것 같다며 아주 부드럽다고 하네요. 가게입구에 캐치테이블 기계가 있어서 가게에 도착해서 여기에 대기를 걸면 됩니다. 1회차 방문 때 1시가 되기 좀 전에 갔었는데 그날은 다행히도 대기가 없었는데요. 그다음 방문 때 입구에서 약 15분 대기 주문 후, 음식 받는.. 2023. 10. 15.
울트라 빽보이, 체다 콘치즈 빽보이 피자 후기 오랜만에 빽보이 피자를 포장해서 왔습니다. 새로운 메뉴 체다 콘치즈라는 메뉴가 생겨서 구매를 해왔습니다. 도우가 얇은 편이라 늘 씬피자를 시켜 먹는 저희에겐 가성비 피자죠. 오늘은 밖에 나간김에 배달비도 절약할 겸 포장으로 신제품을 구매해서 왔어요. 강렬한 붉은색. 지나가다 눈이 한번씩 자동으로 갈 것 같습니다. 보통은 울트라 빽보이를 먹는데, 오늘은 신제품을 먹어보는 걸로.. 크기는 레귤러 사이즈로 주문을 했습니다. 빽보이 피자는 포스기에서 주문을 해야 합니다. 주문을 할 때 전화번호를 입력해야만 합니다. 입력한 전화번호로 주문한 내역이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발송이 됩니다. 이건 지난번에 포장해 갔던 울트라 빽보이 주문내역입니다. 주문한 피자가 나오기 전까지 울트라 빽보이 피자를 한번 볼까요. 스파게티 .. 2023. 1. 15.
[내돈내산] 서면 동백초밥 점심특선 정말 오랜만에 서면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예전에는 자주 갔었는데, 언제부터인가 특별한 용건이 없으면 가지 않게 되었네요. 특히 코로나 시국을 겪으며, 외출 횟수가 더욱 줄어든 이유도 있는 것 같아요. 먼저 롯데백화점 서면 본점에 들러 처리할 일을 처리했습니다. 잠시 지나다 본 애플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에 있던 맥세이프 관련 악세사리. 눈길이 갔네요. 모멘트라는 브랜드에서 나온 맥세이프 Tripod Mount, Tripod Clink Go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맥세이프를 활용한 제품이었는데, 요즘은 이렇게 맥세이프로 상부에 폰을 거치하고 하부에 삼각대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방식이 있는지 몰랐어요. 휴대폰을 거치하기 위해 고정대를 크기를 조절할 필요없이 맥세이프로 착 붙이면 된다니, 참으로 신기방기 합니다. .. 2022.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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