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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등8

로즈마리 삽목, 물꽂이는 이제 그만 지난번에 로즈마리에 뿌리가 나온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justin486.tistory.com/67 로즈마리 물꽂이 뿌리가 나오고, 장미개화 직전입니다. 매일 보고 있지만, 언제 뿌리가 나올지 알 수 없는 로즈마리. 4월 26일에 처음으로 로즈마리 흙꽂이와 물꽂이를 했었어요. 기존 방식이 좋지 않아서, 약 1 주일 뒤에 물꽂이 방법을 몇 번 변경했었 justin486.tistory.com 뿌리가 나온 녀석들을 화분에 옮겨주려고 마사토를 시켰는데요. 배송이 너무 늦었어요. 늦어도 이틀 뒤에 오리라고 생각했는데, 좀 늦게 왔네요. 요즘 택배기사님들이 과다한 업무에 시달린다고 하시니 이해를 해야겠죠. 하루 만에 오는 배송에 너무 익숙해졌나 봅니다. 화분을 사러 가려다가 로즈마리가 계속 자랄까 하는 걱정에 그냥 .. 2020. 5. 23.
[2019.07.18] 식물생장일기, 성장의 계절 - 오이가 쑥쑥. 그리고, 불청객 오랜만에 포스팅을 올립니다. 새싹을 틔운 뒤의 식물들이 성장하는 모습은 매일 다르긴 하지만, 갓 삐죽 나왔을 때와는 다른 느낌이라 포스팅의 매력을 느끼지 못했어요. 6월 중순에 오이에서 노란 오이꽃이 피고, 6월 말에 첫 오이가 열리긴 했지만, 커지지는 않고 조금 자라다 하나, 둘 떨어졌네요. 날이 그리 덥지 않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서 인 건지, 아니면 처음으로 나온 녀석들은 그런 건지 네다섯 개 정도가 그렇게 없어졌네요. 다른 식물들이 커가면서 자리가 없어져서, 흐물흐물하던 상추들은 과감히 퇴출되었습니다. 한 때, 좀 커서 수확해 먹긴 했는데, 마트에 파는 것처럼 잎사귀가 튼튼한 게 아니라 아주 약한 힘에도 찢어지는 게 종자가 안 좋았던 것 같기도 하고.. 분명 적상추로 다이소에서 샀는데, 절대 적.. 2019. 7. 18.
파워 매니저 AI 스마트 플러그 식물등을 구매하면서 고려한 점 중 하나가 낮에 햇빛이 들어오지 않을 때, "식물등을 제때에 켜주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였습니다. 식물등을 집에 들였더라도, 낮에 켜주지 않으면 아무 쓸모가 없는 것이었죠. 그래서, 시간 예약이 가능한 플러그를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이왕이면 전기요금이 얼마나 드는지도 알면 좋겠다 싶어서 결정한 제품이 "파워 매니저 AI 스마트 플러그"였습니다. 대기전력도 차단해준다고 해서, 플러그나 콘센트를 더 구매해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가격이 좀 사악하군요. 식물등을 구매할 때 같이 구매했는데, 예약이 걸려 몇 주 뒤에 받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 돈으로 구매했구요. 제품을 개봉한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https://coupa.ng/bAsCGN 파워매니저 IoT 콘센트 원격제어.. 2019. 5. 25.
[2019.05.19] 식물생장 일지 어제 비가 와서 햇빛대신 식물등으로 빛을 하루종일 쬐어주었습니다. 오이의 경우, 식물등의 빛을 받아서인지 씨앗껍질을 벗지 못한 잎이 위로 쭉 뻣더군요. 그걸 보고 있으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어제까지 파릇파릇하던 적상추들이 누워있었습니다. 어제까지 괜찮던 녀석들이 하룻밤 사이에 다 넘어가다니 이게 무슨 일인가 싶었습니다. 아내가 혹시나 해서 급히 분갈이를 해주었습니다. 어제 위로 쭉 뻣어있던 오이도 다시 고개를 숙이고 있더군요. 무슨 이유에서 이렇게 된건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매우 속상한 아침이었습니다. 날이 흐려서 다시 식물등을 비춰주었죠. 하루종일 식물등을 비춰주어서인지 식물들이 조금 올라오더군요. 적상추는 아내가 핀셋으로 다시 뿌리를 심어 세워주기도 하였습니다. 오이는 다.. 2019.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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