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마리 물꽂이 방법변경, 장미 꽃대가 올라옴

어제 로즈마리 물꽂이에 작은 화분을 넣어줬었는데, 수반과 화분 크기가 너무 딱 맞는 것도 문제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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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물꽂이 근황

수분이 증발하면서 수반에 수증기가 차더니, 수분 때문인지 로즈마리가 축 쳐지더라구요.

 

인터넷을 검색하니 로즈마리 물꽂이를 할 때, 물에 띄워서 해야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로즈마리를 물 위에 뜰수 있게 방법을 변경했습니다.

 

일주일 정도 지나면 뿌리가 나기 시작한다던데, 아무 반응이 없는 상황입니다. 기다림의 시간은 너무 힘드네요.

 

 

지난번에 가지치기를 했던 장미는 새로운 꽃대와 잎들이 올라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지금 유일하게 남아있는 장미꽃은 혼자 오래 피고 있습니다.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그대로에요.

탐스럽고, 예쁘지 않나요?

 

새로운 잎들이 올라오는데, 여기에서도 저런 꽃들을 계속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장미 키우기가 어려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쉽네요. 진작에 키워볼걸 그랬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외출을 자주 하지 않으니 식물들이 주는 기쁨이 더욱 좋네요.

다들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