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아네다미미카의 사당

에보니 산 정상에 있는 벚꽃나무 앞에 과일을 바치고, 사토리를 소환 후 찾아간 동굴에서 아네다미미카의 사당을 찾았습니다.

사토리를 소환하면 동굴이 있는 곳에서 빛이 발생하고, 그 빛을 따라가면 동굴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미 발견한 동굴들에서도 빛이 나오므로 지도로 찾지 못한 동굴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또는 망원경에서 핀으로 위치를 설정해서 찾아가는 방법도 있겠죠.

동굴에서 나오는 빛을 쫓아 하테노 비치를 지나 기푸노 만 부근의 동굴을 발견했습니다.
동굴 앞에는 늘 루미가 있으니 잘 찾아보세요. 루미를 공격하면 소량의 루피를 획득할 수 있고, 도망가는 루피를 쫓아가면 대략적인 동굴 위치도 알 수가 있습니다.
 

동굴 안족에 있는 몬스터들을 처리해주고, 동굴 안쪽으로 오면 사당이 보입니다.

그런데, 사당입구가 물 속에 잠겨져 있습니다. 동굴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힌트가 있습니다.

뒤쪽에 보이는 바위를 깨면 물이 빠지면서 사당으로 진입할 수 있는 입구가 나타나게 됩니다.

아네다미미카의 사당. 왕복 운동 이라는 이름이 붙어있습니다.

사당을 들어와 보면, 왼쪽에서 떨어지는 공을 잡아 오른쪽에 가져다 놓으면 문이 열리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공을 가져다 놓는 곳이 벽면에 붙어 있으니 이 부분을 해결해야겠죠.
 

앞에 보이는 기둥을 가격하면 좀전에 보이던 벽이 왼쪽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가려져 있던 보물상자가 나타났습니다.

트래루프로 보물상자에 가서 보물을 확인해 보니, 커다란 조나우 에너지가 나옵니다.
이제 사당 챌린지를 클리어하기 위해 공을 울트라 핸드로 잡아봤습니다.

공이 목표지점까지 닿지가 않습니다. 더 올라가지 않아요. 쉽게 넘어가주질 않네요~
 

공 높이가 아까 보물상자가 있던 곳까지는 올라갑니다. 공을 먼저 올리고 트래루프로 그 자리에 올라왔습니다.
 
이제 머리를 좀 굴려야 합니다.
어떻게 공을 목표지점까지 가져가야되는지 가져간 뒤 열린 문까지 어떻게 공이 가만히 있게 할지가 관건입니다.

어쨌든 공을 잡아 목표지점까지 보내보려고 노력을 해봅니다. 보물상자가 있는 곳 옆으로 올라가서 울트라 핸드로 공을 잡아 이동시킵니다.
 

공을 목표지점까지 잘 가져다 놓았습니다.
여기서 울트라 핸드를 풀면, 공은 중력의 법칙에 의해서 앞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문은 자동으로 닫히게 됩니다.
 
공을 멈추게 할 방법이 없을까요....
우리에게는 리버레코가 있습니다. 리버레코를 활용하면 물체가 멈추기도 하지만, 앞서 움직인 이동거리를 역행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그래서, 떨어지는 공에 리버레코를 사용해서 다시 목표지점으로 돌려놓아야 지금 있는 장소에서 문 앞까지 이동할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정도에서 리버레코를 걸고, 패러세일을 사용한 뒤 문까지 열심히 달려서 통과했습니다.
처음에 성공하고 다시 사진을 찍으려다 몇 번 실패를 했네요.
 

이렇게 문 들어온 다음 다시 나가면 문이 닫혀 버리니 그런 실수는 하지 마시길...
 
사당 챌린지들이 이렇게 가지고 있는 능력들을 어떻게 조합해서 사용하는지 수수께끼를 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실패하더라도 너무 조바심 내지말고 천천히 다시 해보시길 바랍니다.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관련 정보를 조금씩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게임 진행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