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이 출시된 지 2주 정도 지났네요.
많은 분들이 복사 글리치, 조나우 기어로 만든 여러 가지 장비들에 대한 정보를 유튜브, 블로그 등에 올리셨더군요.
그중 저도 복사 글리치 정보는 몇 번 보고, 물건을 복사하고 팔아 루피를 모으는 데 사용해 봤습니다.
이미 많은 정보가 나와있겠지만, 며칠간 매일 짧은 시간 플레이하면서 용의 눈물 퀘스트를 오늘 클리어했습니다.
게임 내용을 따라서 진행하다 보면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겠지만, 이 퀘스트만 집중해서 공략을 해봤습니다.
물론 지저 탐험을 하면서 시간을 많이 허비하긴 했지만요. ㅎㅎ

게임 스토리는 최대한 이야기하지 않고, 용의 눈물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는 위치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용의 눈물을 퀘스트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리토 마을에서 진행되는 퀘스트를 끝내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추위 가드를 할 수 있는 옷이 2개가 필요한 곳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스테미너도 최소 3 정도는 늘려 놓으시거나 활력을 보충할 수 있는 물약이나 요리를 미리 준비하시면 퀘스트 진행에 도움이 됩니다.
리토의 마을에서 첫 번째 스토리 퀘스트를 끝내고, 조망대를 모두 개방하려다 우연히 타반타 설원에서 지상화를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지상화를 찾아다니는 용의 눈물 퀘스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잊혀진 신전을 찾아가면 거기에 모든 지상화의 위치가 나오는 지도가 게임 상에 나옵니다. 저는 그걸 사진으로 찍은 위치를 비교해 가며 찾아다녔네요.
지도상에 나오는 지상화 위치입니다. 화면에 모든 지도가 담기지 않아 두 장으로 나눠서 담았습니다.


지상화를 찾기 위해서, 용의 눈물 퀘스트를 공략하려면 조망대를 찾아가고 조망대에서 솟아오른 뒤에 지상화 위치를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조망대에서만 찾기 힘든 경우는 하늘에 올라가서 내려오면서 다음 조망대 위치를 파악하거나 되도록 지상화 근처로 내려오도록 노력했습니다.
지상화를 찾았다고, 용의 눈물을 바로 찾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지상화 범위가 제법 넓어서 하늘에서 미리 위치를 파악하고 가는 게 중요합니다. 무턱대고 지상화 위를 돌아다니면 시간이 제법 걸리거든요.
하늘에서 지상화를 보면 용의 눈물이 있는 곳은 물방울 모양이 연두색으로 칠해져 있습니다.
이걸 찾는 수고를 덜어드리려고, 지도상에 표시된 용의 위치를 공유합니다.
큰 지도에서 위치를 알아보는 게 쉽지 않으므로 지상화가 표시되는 크기의 지도 사진을 올려봅니다.
타반타 대설원, 리토의 마을 가는 길에 지상화가 각각 있습니다. 물방울 모양이 있는 곳이 용의 눈물이 있는 곳입니다.

하이랄 구릉 부근에 두 개의 지상화가 있습니다.

겔드 고지 아래쪽에 지상화가 하나 있습니다. 11개 지상화 중 제일 마지막으로 도착한 곳이라 현재 위치를 나타내는 노란색 화살표가 용의 눈물 위치에 있습니다. 겔드 사막에 가지 않기 때문에 더위 가드 물품은 필요가 없습니다.

하일리아 호, 서하테르 옆쪽으로 지상화가 하나씩 있습니다.
하일리아 호가 있는 쪽은 하늘에서 내려와서 갔습니다.

올딘산맥 옆쪽에 마스터 소드 모양 지상화가 위치해 있습니다.

라넬 습원 위쪽, 라넬해 쪽에 지상화가 하나씩 위치해 있습니다.
라넬해 쪽은 하늘에서 내려와 라넬 대수원 쪽에서 내려 이동을 했습니다.

나크시 마을 옆쪽에 지상화가 하나 위치해 있습니다.

이렇게 모두 11개 지상화를 찾고 용의 눈물 퀘스트를 넘기면 추낙 지방 옆쪽 소용돌이 모양으로 생긴 곳으로 이동을 하라고 합니다.

여기서 용의 눈물 기억을 보고 나면, 백룡이 나타나게 됩니다.

백룡을 보고, 하늘로 올라가 백룡 위에 타봤습니다.

백룡이 잃어버렸던 마스터 소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잃어버렸던 마스터 소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걸 뽑으려면 체력 3으로 늘린 걸로는 안되더라고요. 마스터 소드를 얻으려면 최소 얼마가 필요한지 알 수 없지만, 사당을 좀 더 돌거나 체력을 스테미너로 거래를 해야겠네요.
게임 플레이 내용이 나오지 않도록 최소한의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전편 야생의 숨결을 해보셨구나, 용의 눈물 에피소드를 보신 분들이라면 대충 무슨 일이 있어났는 지 아실 겁니다.
벌써 1회 차를 끝내거나 용의 눈물 끝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직 진행 중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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