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e-프리퀀시 이벤트는 연말에 다이어리 때문에 하는데, 올해는 어쩌다 여름 것도 하게 되었네요.
한 잔, 두 잔 마시다 보니 어느새 총 15잔을 마셨네요.
아... 커피에 돈을 너무 많이 썼군요. 하지만, 커피는 제 생활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에...
마시게 된다면 이벤트 참여도 같이 하자. 뭐, 그렇게 하다 보니 오늘 "서머 타올"과 "서머 백"을 받아왔습니다.
총 4가지의 타올이 있던데요. 저는 20주년 기념 타올로 받아오라는 지령을 받고, 해당 물품으로 교환했습니다.
선착순이라 소진된건 아닐까 싶었는데, 다행히도 4가지 모두 수량이 있더라구요.
가방에 넣어준다길래 처음에 안 받아오려고 했는데, 알고 보니 전용 가방에 넣어주시더라구요. ㅎㅎ
종이가방인데 아래처럼 앞뒤로 모양이 달라요. 오늘 비가 와서 따로 넣어왔더니 좀 구겨졌네요.
내용물을 꺼내보면 서머 타올 (비치타올)과 서머 백이 들어있습니다.
비닐봉지에서 서머 백을 꺼내면, 여름 해변이나 수영장에서 맡을 수 있는 냄새가 납니다.
비치볼에서 나는 특유의 플라스틱 냄새가 나네요. 하지만, 그렇게 냄새가 강하지는 않습니다.
제품을 비닐에서 꺼내서, 포장에서 나온 그대로 가방에 타올을 넣어보았습니다.
가방 크기에 맞추려면 타올을 좀 더 접어야겠네요.
가방에는 끈이 하나 있고, 끈은 대각선으로 각 면에 하나씩 고정되어 있습니다.
가방은 2.5kg의 무게를 견딜 수 있다고 합니다.
끈의 질감은 가죽처럼 부드럽지만, 폴리에스테르 재질입니다. 사은품에 가죽끈을 쓰면 남는 게 없겠죠? ㅎ
타올 전체를 펼쳐서 찍어봤습니다. 제법 크네요. 규격이 1700 x 900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전체 샷을 찍느라 의자 위에 올라가서 몇 번을 찍었네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마음에 드네요.
왼쪽 상단에 타올이 당겨서 좀 짧은 게 아쉽긴 합니다.
프린트나 바느질이 많이 이상한 경우에는 물품을 받은 매장에서 교환을 해준다던데, 저는 그냥 사용하려고요.
타올의 위와 아래 끝은 타올을 접어서 박음질이 되어있습니다. 타올의 재질도 폴리에스테르입니다.
개인적으로 가방은 얼마나 사용할지 모르겠지만, 타올은 여름휴가 때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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