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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T 용품

에어팟 3세대 보호케이스 K-Max Carrier case

by Justin486 2021.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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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3세대가 출시되었을 때, 보호케이스를 구매했습니다.

구매 당시에는 새로 나온 제품이 많이 없어서, 그중 모양이 무난한 제품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이 제품을 구매하고 사용한지 약 3주가 되었습니다.

 

 

고객관심기반

 

 

이름이 캐리어 케이스예요. 여행을 가지는 못하는 요즘에 정말 여행에 대한 그리움을 느끼게 해주는 디자인이라 구매를 했습니다.

구성품은 케이스 본체와 케이스에 끼울 수 있는 클립형 홀더, 그리고 목걸이처럼 사용할 수 있는 줄이 간단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케이스 뚜껑 부분은 양면테이프로 접착하게 되어있어요. 이 부분은 약간 불만족스럽습니다.

뚜껑 부분이 케이스와 연결되지 않아, 열고 닫는 게 아주 부드럽긴 하지만, 접착된 부분이 생각보다 자주 벗겨집니다.

처음에 방향을 잘못 붙였다가 다시 붙여서 그런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처음에 제거할 때는 케이스를 부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잘 떨어지지 않았어요. 그런데, 다시 붙인 뒤에는 자주 떨어지네요.

나중에 케이스 본체에 붙은 스티커를 때어내는 것도 일이 될 것 같습니다.

 

보호케이스 뚜껑에 붙은 양면테이프 비닐을 벗겨내고, 케이스 본체에 씌워주면 장착이 바로 끝납니다. 아주 쉽습니다.

꼭 충전등이 보이는 구멍을 자세히 보고 앞뒤만 바뀌지 않게 보호케이스를 장착해주면 됩니다.

뚜껑 힌지가 있는 부분이 아래처럼 열린 공간으로 와야 합니다. 헷갈리지 마세요.

 

보통 중국산 제품은 마감이 좋지 않다는 인식이 있는데, 이 제품은 마감이 상당히 좋아 놀랐습니다. 무광으로 처리된 메탈 홀더 느낌과 마감만 봐도 아주 잘 만든 제품입니다.

필요한 경우, 목에 걸 수 있도록 목걸이형 밴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단, 케이스 뚜껑을 열어서 바닥에 세워둘 수는 없습니다. 무게중심 때문에 뒤로 넘어가네요.

그리고, 보호케이스 뚜껑이 보호케이스 본체와 분리되어 있어서 뚜껑을 연채로 대각선으로 버텨지지도 않습니다.

저렴이 에어팟 2세대 보호케이스를 사용하는데, 그건 뚜껑을 연체로 대각선으로 세울수가 있어서 바닥에 놓은채로 에어팟을 빼거나 다시 넣을때 한손만 사용해도 되니 좀 편하거든요.

 

에어팟 3새대 K-Max 캐리어 케이스는 충전케이스에 충격이 가지않도록 두께도 두툼해서 충격을 받아도 문제가 없을것 같습니다.

에어팟 2세대에 사용 중인 실리콘 케이스는 얇아서 케이스에 상처가 나는 걸 방지하는 정도지 그 이상의 효과는 없거든요.

예전 다녀온 여행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케리어 모양 디자인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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