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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룩스 퓨어 A9 공기청정기

by Justin486 2020.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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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과 겨울 코 상태가 좋아지지 않으면서, 한 달 넘게 약을 먹었던 게 벌써 3번 정도였네요.

비염을 달고 살지만, 이렇게 안 좋았던 적은 정말 없었는데요. 항생제를 거의 한 달씩 먹었더니 속도 많이 쓰리고 힘들었습니다.

건조한 날씨 때문인지 코를 풀면 코 안에서 적은 양이지만 피가 약 3 주간 거의 나와서 약 말고 뭔가 다른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봄이 되면서 날이 따뜻해지고, 코로나 때문에 생활방역으로 환기를 자주 시키는데 저희 집 안에 무슨 먼지가 이렇게 많이 나오는 걸까요. 

집에 발뮤다 공기청정기가 있지만, 이동을 시킬 수 없어 벽 한쪽에 늘 붙어있기 때문에 제대로 공기청정이 되는지도 약간 의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공기청정기를 하나 추가로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다이슨 제품이 가습기능도 있어서 그걸로 사려다 가격도 높고 공기청정에 대한 약간 의문이 있어서 보류하던 차에 마트에서 일렉트로룩스 퓨어A9 공기청정기를 할인행사를 하기에 관심을 가져보았습니다.

 

과거에 일렉트로룩스 청소기를 사용했을때, 미세먼지 배출을 완벽하게 막아줬던 기억이 있어서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좀 더 가질 수 있었습니다.

다크 그레이 제품은 매장에 있었는데, 라이트 그레이 제품은 매장에 없어서 배송을 받기로 했습니다.

물건을 받아 보니 다크 그레이보다 라이트 그레이가 색감이 좀 더 예쁜 것 같습니다.

 

박스가 왔는데, 제법 큽니다. 크기가 집에 있는 발뮤다 공기청정기 정도로 생각했는데, 좀 당황했습니다.

추가 필터도 왔어요.

박스가 큰 이유는 제품을 보호하는 종이쿠션 때문이었네요. ㅎㅎ 제품을 잘 보호하고 있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간단한 설치 가이드가 보입니다.

 

 

제품을 꺼내고 비닐을 벗겨낸 뒤에, 꼭 필터를 싸고 있는 비닐을 벗겨내야 합니다.

판매직원분도 이 부분을 강조하셨어요.

바닥을 보면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2 등급입니다.

이 부분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매일 사용하는 제품이기에 1등급이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요.

 

그렇지만, 연간 전기비는 저렴한 편이네요.

 

바닥에는 바퀴가 있어서 제품을 여기저기 옮겨서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지금 사용하는 발뮤다는 바퀴가 없어서 이동을 시킬 수가 없거든요.

 

 

 

 

 

 

 

 

 

 

 

 

 

비닐을 다 벗기고 꺼내본 제품 모습입니다.

위에 가죽으로 된 손잡이가 있고, 바닥엔 바퀴가 있어서 이동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옆면에 센서가 있는 부분 외엔 튀어나온 부분은 없습니다.

 

이제 필터를 싸고 있는 비닐을 제거해야 합니다. 튀어나와 있는 천 소재 손잡이를 당기면 열립니다.

비닐을 제거하라고 노란 안내문도 있습니다.

 

 

노란색으로 동그라미 친 부분은 나중에 청소를 할 때 먼지를 제거해줘야 하는 센서 부분이고, 빨간색은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필터 교체 또는 청소 후 제품 흡기 커버를 쉽게 탈부착할 수 있습니다.

흰색으로 칠한 부분은 바코드가 있는데, 제품을 어플에 등록할 때 스캔을 해줘야 합니다.

 

어플을 검색해보니 두 가지가 있던데, 아래 어플을 다운받아야 합니다. 앞에껀 이제 동작을 하지 않는다고 이걸 다운받으라고 하네요.

 

회원가입을 끝나면 이 화면이 나오고, 계속 제품을 등록해줍니다.

 

 

제품 등록을 위해 필터가 있는 흡기 커버를 열어 바코드를 스캔하고 제품에 전원을 연결해줍니다.

 

전원을 켜고, 공기청정기와 핸드폰의 어플과 연결을 해줍니다. 기계에는 페어링 모드라고 나옵니다.

 

 

제품이 연결되고, 제품 이름을 지어주라고 합니다. 이름까지 지어주라고 하다니 ㅎㅎㅎ

저희는 청정이 라고 지어줬어요. 이름을 지어주고 나면 제품이 어플에 정상적으로 등록이 됩니다.

 

 

손으로 공기청정기를 제어해볼까요? 버튼은 아주 간단합니다.

전원 버튼과 스마트와 매뉴얼 모드로 변경하는 모드 버튼 이렇게 있습니다.

위쪽에 곡선으로 불이 들어온 부분을 손가락으로 대고 움직이면 팬 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어플 기능을 좀 더 살펴보면, 현재 실내공기 상태, 필터 수명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품 작동 모드를 변경하거나 설정 변경을 할 수 있습니다.

 

 

실내공기질 외에 온도와 습도도 확인이 가능하네요.

TVOC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이라고 새집증후군이나 약품이나 플라스틱, 금속을 가공할 때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암이 발생할 수도 있다네요.

 

계속 작동을 해도 되지만, 원하는 시간에 작동이 되도록 작업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설정한 작업은 한 번에 지우지 못하고 하나씩 지워야 하네요.

 

동봉된 리모컨으로 제품을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버튼도 아주 단순하네요.

단, 공기청정기에 리모컨을 붙여두거나 할 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 따로 보관을 해야 합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발뮤다와 비교샷입니다.

약간 높긴 하지만 크기가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네요.

 

발뮤다는 바람이 위로 올라가기만 하고, 공기 흡입이 좌우로만 되는 반면 A9 퓨어는 공기 배출은 360도로 돌아가면서 바람이 나오고, 360도 방향으로 공기흡입이 된다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소음은 둘 다 조용해서 특별한 차이는 없습니다. 발뮤다는 어플과 리모컨이 없어서 직접 손으로만 동작을 해야 하죠.

 

발뮤다는 작은 방으로 들어가서 거기서 앞으로 열심히 일을 하고, A9 퓨어는 거실에서 열심히 일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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