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버 이지뷰 노트북 스탠드 (Clever Easy View CE-02ELV) 사용기

요즘 재택근무를 하시거나, 집에서 영상편집 등으로 노트북을 장시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요 며칠 재택근무를 하면서 노트북으로 업무를 하고 있는데, 오랜 시간 사용을 하다 보면 나빠진 자세로 인해 목, 어깨, 허리 등이 아프더군요.

그래서, 노트북 스탠드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처음엔 쿨링팬이 있는 제품으로 알아보다가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쿨링팬이 있는 제품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은근히 거슬렸던 게 생각이 나서 제외를 했습니다.

쿨링팬이 있는 제품들은 높이를 많이 올릴 수도 없어서 가격은 좀 있더라도 금속재질 스탠드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유튜브와 블로그 이곳 저곳을 방문하면서 클레버 이지 뷰 스탠드가 괜찮아 보여서 구매를 했습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스탠드를 펼친 뒤, 연장되는 부분을 늘려서 높이를 더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스탠드 높이가 올라갑니다.

택배박스 안에 제품박스가 들어있습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좀 컸습니다.

스탠드 각도조절이 두 군데에서 가능하고, 스탠드의 높이를 높일 수 있는걸 박스 앞면에서 알 수 있습니다.

https://coupa.ng/bAsDPG

클레버 이지뷰 맥북 노트북 거치대 CE-02

https://coupa.ng/bAsEbp

클레버 이지뷰 알루미늄 리프트형 맥북 노트북 받침대 CE-02ELV

구매를 생각하고 계신다면, 위의 링크에서 구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위 제품을 구매해주시면,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을 알려드립니다.

 

 

박스 뒷 면과 옆 면에 사용방법, 제품 특징에 대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인치에서 17인치 노트북을 올릴 수 있으며, 스탠드 위에는 최대 6kg 무게를 올릴 수 있습니다.

제품 무게가 1.65kg 이어서 노트북을 올렸을 때, 균형을 잡아주는 것 같습니다.

 

다만, 높이를 높였을때 스탠드를 너무 뒤로 넘기면 노트북이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스탠드 높이를 조절할 때는 노트북을 내려놓고 조절하는 게 안전해 보입니다.

 

제품을 꺼내서 스탠드 윗면을 보면 노트북을 받치는 고무패드와 노트북이 앞으로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거치대에 고무 패드도 있어서 노트북에 흠집이 나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아래쪽을 보면 스탠드 받침과 테이블이나 책상이 닿는 곳에 고무 패드가 있어서 스탠드 금속 재질이 테이블이나 책상에 흠집이 나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정면에서 보면 제조사 이름과 제품명이 보입니다.

이 부분에 블루투스 키보드를 올려놓고 노트북을 거치한 뒤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탠드의 높이를 높인 제품옆면 모습입니다.

제품 구매 페이지에 스탠드 높이를 다 높이면 책상에 올려놓고 일어서서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오늘 일어서서 사용해본 결과 잠시 사용하는 것은 괜찮겠지만 장시간 사용은 힘들 것 같습니다.

 

이유는 스탠드 높이를 최대로 올려도 화면을 보려면 숙여야 합니다. 그리고, 키보드를 사용할 때 손목이 너무 많이 꺾여서 계속 작업을 하면 손목에 무리가 옵니다.

 

책상에 올려놓고 앉아서 사용하는 것은 아주 괜찮습니다. 높이가 적당해서 목, 허리가 쭉 펴져서 좋습니다.

다만, 앉아서 사용할 때도 별도의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는게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고 좋습니다.

 

집에서 장시간 노트북만으로 작업하신 다면 스탠드에 올려놓고 사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모니터가 따로 있다면 큰 필요가 없을 수도 있겠지만, 화면을 두 개로 사용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