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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T 용품

[내돈내산] 소니 헤드폰 WH-1000XM5 구매

by Justin486 2023.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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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매일 들어가 조금씩 포인트를 쌓고있는 토스.

우연히 공동구매 메뉴에 들어갔다가 소니 헤드폰 wh-1000xm5 가 무려 10만원을 할인하고 있었다.

정가 49만9천원에서 10만원을 제한 39만9천원.

예전부터 구매를 고민하고 있던 제품인데 10만원 할인이라 구매를 했다.

다른 곳에서는 헤드폰 거치대를 주는 공동구매도 했다는데... 이미 지나간거라 토스에서 구매.

 

주문한지 이틀이 지나자 상품을 배송받았다. 대한민국 택배 이렇게 빠를 필요가 있는지...

어쨋든 더운 날 배송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재활용된 재질로 만든것 같은 케이스 안쪽에 헤드폰이 들어간 파우치가 들어가있다.

파우치 안에는 헤드폰이 들어가 있고, 파우치 안에는 헤드폰 이어컵 모양대로 홈이 나있다. 위쪽에서 눌려도 이어컵 모양을 잡아주기 위함이 아닌가 싶다.

파우치를 눌러보면 이렇게 줄어든다. 헤드폰을 빼고 가방에 넣었을때 어느정도 공간 확보가 가능해질것 같다.

하지만, 이어폰 자체가 접히지 않는 모델이기에 휴대가 그렇게 용이하지 않은 점은 좀 아쉽지만.. 보스 제품은 접히지만 자동 재생 및 재생정지 기능 등이 없어 사용상 불편하다고 하니.. 어느 하나는 포기를 하고 받아들여만 할 것 같다.

 

실버와 블랙 색상에서 고민하다. 실버는 왠지 때가 탈것 같아 표시나지 않을것 같은 블랙으로 색상은 선택.

착용시 머리카락 색이 검은색이라 실버에 비해 헤드폰이 그렇게 튀지 않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헤드폰을 정면으로 봤을때 앞쪽으로 마이크 수음부가 2개 왼쪽 아래쪽으로 1개가 있다. 정면에 있는 마이크로 바깥 소리를 헤드폰으로 받아들여서 귀로 전달해주는 구조인것 같다. 아래쪽 마이크는 헤드폰으로 전화통화를 할때 사용되는 것 같다.

 

뒤쪽에도 양쪽으로 하나씩 마이크 수음부가 있다.

왼쪽 아래쪽에 전원/블루투스 페어링 버튼, 노이즈캔슬링/앰비언트 (NC/AMB)버튼 그리고 헤드폰 케이블을 연결하는 단자가 있다.

NC/AMB 버튼으로 노이즈 캔슬링과 앰비언트 (주변소리듣기)로 모든 전환이 가능하다.

오른쪽에 충전을 할 수 있는 usb-c 단자가 있다. 동봉된 usb-a to usb-c 충전케이블은 상당히 짧아서 놀람.

(헤드폰 파우치 안에 케이블을 수납하는 부분이 따로 있음.)

 

헤드폰 길이조절은 아주 부드럽게 되고, 약 4cm 정도 길이가 더 늘어난다.

이어패드와 머리가 닿는 부분은 부드러운 가죽소재로 되어 있어서 착용감이 아주 편안함.

 

착용시 옆에서 봤을때 앞쪽으로 이어컵 아래쪽을 나오는 디자인. 금색으로 SONY 로고가 각인된 부분도 크게 튀지 않아 디자인도 예쁘다.

 

이케아에서 구매한 타공보드 소코디스 페그보드에 헤드폰을 걸어봤다. 걸리긴 하는데 고리가 너무 좁아 계속 사용하면 가죽부분이 상할것 같은 기분이 든다.

앞으로 길게 나오는 후크를 구매해서 사용하거나 헤드폰 거치대를 구매하는것도 생각해봐야겠다.

 

더운 여름이라 그런지 잠시 테스트 목적으로 몇 번 착용했는데 이어패드에 기름기가 벌써 감돌고 있다...

땀이 많거나 기름기가 많이 나오시는 분들은 구매하실때 참고하시라...

 

내가 말할때 노이즈캔슬링이 자동으로 중단되고, 주변소리듣기 (앰비언트)모드 상당히 편리하고 좋다.

헤드폰 착용감은 너무 편하고 음악소리도 너무 좋고.. 이어폰이 있더라도 헤드폰을 구매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나 보다.

소리를 내주는 드라이버의 크기가 이어폰과 헤드폰 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에 소리가 좋은건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방수가 되지 않기 때문에 땀을 흘리면서 운동하는 경우는 사용하지 말라고 안내가 나와있으니 사용시 주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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