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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건강용품

[내돈내산] 필립스 전동칫솔 소닉케어 프레스티지 일주일 후기

by Justin486 2023.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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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네이버 라이브 쇼핑 때 필립스 전동칫솔 소닉케어 프레스티지를 구입했습니다.

추석 선물 용으로 구입을 했는데 처음 배송 왔을 때 제품 박스를 보고 실망을 했습니다.

이 아래쪽에 테이프가 붙었다 떨어진 것 같은 부분 때문에 제품교환을 요청했습니다.

선물용으로 구매를 한 제품인데 이렇게 된 채로 선물을 할 수는 없었거든요.

개인적으로 구매한 제품이라도 제품 가격을 생각한다면 기분이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품교환을 요청했는데 CJ택배에서 무슨일을 한 건지 물류센터 허브 두 곳에서 이틀간 맴돌다가 필립스에 전달이 되었고 이로 인해 반품되는데 일주일 정도 소요가 되었습니다.

 

다시 보내준 제품은 빨리 도착을 했어요.

 

새로 도착한 박스에 이물질이 묻어있지는 않았지만 왜 이쪽만 이렇게 벌려져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아래쪽에 붙어있는 테이프는 앞서 보낸 번호와 같은 번호가 인쇄된 스티커를 붙인 것 같은데 삐뚤게 붙어있었습니다.

선물용으로 산 제품이고 고가의 제품이라 이런 작은 것들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보통 교환의 경우 맞교환 제품을 보내주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고가의 제품이라 제품검수를 하고 다시 박스만 바꿔서 보내준 것 같았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추가로 교환하거나 반품을 할 수가 없어서 내용물을 확인해봤습니다.

 

종이커버를 들면 내용물이 보입니다. 프로텍티브클린에 비해 포장은 차이가 있네요.

 

내용물은 휴대용 케이스, 칫솔 핸들, 칫솔모, 혀 클리너, 충전 케이블, 충전어댑터, 충전스탠드와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가성비 제품인 프로텍티브클린에 비해 내용물은 간소합니다.

 

프레스티지에는 간단한 사용설명서가 있어서 사용법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주로 사용하게 될 케이스와 칫솔 핸들, 칫솔모를 꺼내고 케이스에 담아봤습니다.

프로텍티브와 달리 칫솔모가 하나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올인원 칫솔모가 나오면서 이제 하나만 수납할 수 있도록 설계가 된 게 아닐까 싶네요.

휴대용 케이스는 크기가 작고 케이스에 칫솔 핸들을 넣은 채로 충전을 할 수 있도록 옆면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USB-C 단자가 있습니다.

 

충전 아답터와 케이블, 충전 스탠드입니다.

충전 스탠드는 IPX7 등급으로 표시가 되어서 완전 방수가 가능합니다.

필립스 면도기 옆에 충전 스탠드를 놓아두고 크기를 비교해 봤습니다.

프로텍티브클린과 크기를 비교해 봤습니다.

프레스티지 제품이 크기가 조금 더 작고 그냥 흰색인 프로텍티브클린에 비해 색상도 예쁩니다.

 

스탠드형 충전기는 이렇게 모양에서 차이가 납니다.

프레스티지는 홈 안에 칫솔 핸들을 넣으면 거치대와 칫솔 핸들에 불빛이 들어옵니다.

 

프레스티지를  선물용으로 구매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앱 지원이었습니다.

내가 지금 칫솔질을 해야 하는 부분과 시간을 알려줍니다.

아래쪽, 위쪽으로 구분되어 있고 앞, 위, 뒤쪽을 구분하여 양치를 해야하는 부분과 시간을 시각적으로 안내해 주기 때문에 조금 더 꼼꼼하게 양치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나니 매번 앱을 켜고 양치를 하지 않는다고 선물 받으신 분께서 말씀하시네요.

그리고, 일반 칫솔을 사용할 때 보다 개운하고 좋다고 합니다.

 

필립스 소닉케어 프레스티지 전동칫솔 구매하고 계신다면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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