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필립스 전동칫솔 소닉케어 프로텍티브클린 2주 사용기

8월 네이버 라이브 방송에서 필립스 소닉케어 프로텍티브클린 전동칫솔을 구매했습니다.

이제까지 전동칫솔을 사용해 본 적이 없었는데 입문용으로 구매를 해봤습니다.

 

내돈내산 리뷰라서 제품특징이나 소개 등은 생략하고 구성품과 직접 사용해본 소감에 대해 적어봤습니다.

전동칫솔이 두개가 들어간 제품으로 칫솔모 두 개, 혀 클리너 한 개 그리고 칫솔모 소독 및 전동칫솔 충전을 할 수 있는 충전기, 여행용 충전기, 보관 케이스가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입문용으로 여러가지 제품이 들어있는 제품입니다.

 

박스에서 제품을 꺼내면 내용물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2인 구성으로 되어있기에 싱글보다는 가족을 위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전동 칫솔과 휴대용 케이스만 놓아두고 찍어봤습니다. 칫솔모를 제거하고 칫솔 핸들을 케이스에 넣으면 됩니다.

휴대용 케이스에 칫솔 핸들 하나, 칫솔모 두 개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전동 칫솔 크기를 가늠해보시라고 마우스를 옆에 놓아보았습니다.

전동칫솔 길이가 짧지는 않습니다.

사용한 칫솔모는 칫솔 핸들에서 분리해서 자외선 등으로 소독이 가능합니다. 칫솔모 두 개를 수납할 수 있습니다.

칫솔모를 넣고 문을 닫은 뒤에 위쪽에 있는 버튼을 눌러주면 1분 정도 자외선 등에 불빛이 들어왔다 시간이 지나면 등이 꺼집니다.

옆쪽에 있는 튀어나온 부분에 전동 칫솔을 올려놓으면 충전이 됩니다.

 

 

여행용 충전기를 이용하여 전동 칫솔을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프로텍티브클린에 동봉된 충전기들은 프레스티지에 포함된 충전기와 달리 방수 지원에 대한 부분이 적혀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물이나 습기에 노출을 시키지 않는게 좋을 것 같네요.

 

 

동봉된 칫솔모는 잇몸관리 (G2), 치아미백 (W), 플라그 디펜스 (C2), 혀 클리너 (T1) 이렇게 각 두 세트가 들어가 있습니다.

칫솔모는 3개월마다 교체를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던데, 요즘 새로 나온 올인원 칫솔모는 동봉된 칫솔모에 비해 크기도 더 크고 가격도 조금 더 비싸더군요.

그래서, 칫솔모가 할인을 할때 미리 구매해 놓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프레스티지와 비교를 해보면 프로텍티브클린이 칫솔 핸들 크기가 프레스티지에 비해 길고 큽니다.

진동강도도 프로텍티브클린이 프레스티지에 비해 좀 더 강하고 소음이 크게 느껴집니다.

 

전동칫솔을 처음 사용해봐서 진동이 강하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도 큰 이상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 사용했을때 적응을 할 수 있도록 강도가 조정되는 기능이 소닉케어에 있다고 하네요.

프로텍티브클린은 필요한 경우 충전상태에서 버튼을 눌러 미리 내가 원하는 강도로 조절을 해 놓을 수도 있습니다.

 

프로텍티브클린은 다이아몬드 클린이나 프레스티지처럼 앱에서 지원되는 기능은 없습니다.

그냥 입문용으로 사용해보기에 좋은 가격과 구성품으로 나온 제품이라 생각이 듭니다.

 

일반 칫솔에 비해 확실히 양치 후 개운한 감이 있습니다.

 

이상 필립스 전동칫솔 2주 사용기를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