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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케아

이케아 수납장 플랏사 온라인 플래너로 디자인하고 구입, 조립해봤어요.

by Justin486 2020.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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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지나니 수납이 더 필요해져서, 새로운 가구를 이케아에서 몇 가지 더 구입했습니다.

지난 주말에 구입하고, 이번 주 저녁마다 계속 하나씩 조립을 했습니다.

 

그중 플랏사는 내가 원하는 디자인을 만들어서 주문이 가능했습니다. 플랏사외 노르들리 등 다른 가구들도 직접 디자인을 만들어서 주문하고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은 이케아 홈페이지 하단에 있는 메뉴 중 "쇼핑하기" - "온라인 플래닝" 을 선택합니다.

온라인 플래닝에는 주방, 침실, 소파 등 여러가지 제품을 디자인해볼 수 있습니다.

일부 제품은 플래시 기능이 필요해서 컴퓨터에서만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창으로 바뀌면 원하는 메뉴 중 "PLATSA 플랏사 플래너" 를 선택합니다.

미리 디자인이 된 제품도 있고, 처음부터 새로이 디자인을 만들수도 있습니다. 미리 디자인된 제품들도 본인이 원하는 대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Design your own" 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화면이 나오고 원하는 제품을 클릭 및 드래그/드롭으로 위치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프레임 선택을 끝내고 파란색 체크 버튼을 누르면, 문이나 기타 선택이 가능합니다.

모든 선택이 끝났다면, 다음 버튼을 눌러주면 최종금액과 주문한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저장하기 버튼을 눌러줍니다.

저장하기 버튼을 누르면 나의 주문코드가 나옵니다.

이 주문코드를 이케아에 가서 직원에게 보여주면 주문입력을 해주고 결제를 할 수 있는 명세서를 출력해서 줍니다.

저희는 1층 픽업장소에 있는 곳에 있는 직원분에게 요청드렸습니다.

결제를 하기 전까지 제품 준비가 시작되지 않기 때문에, 결제를 먼저 하시고 제품을 픽업하러 가셔야 됩니다.

저희는 현장에서 약 10분 정도 기다렸어요. 20분 대기였는데, 다행히 빨리 나왔습니다.

 

위의 코드는 예시로 보여드린 거고, 저희는 문과 문고리, 서랍을 추가해서 디자인하고 주문했습니다.

받아온 제품에는 플랏사외 다른 제품들도 보이네요.

이제 조립을 시작해 봅니다.

부품들을 꺼내어 봅니다.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지 않습니다. 검은색 부품은 벽에 구멍을 뚫어 고정하는 용도인데 저희는 고정을 시키지 않아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긴 나사도 쓸 일이 없더라구요.

프레임을 조립하는 건 간단합니다.

이 사진은 이미 다리를 조립한 사진입니다.

다리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게 되어있어서 균형을 잡을 때 유용합니다.

하단부에 이렇게 돌려서 넣어주면 됩니다.

하단부에 보이는 구멍으로 벽에 고정하는 나사를 넣는 곳인데, 조립을 잘못했어요. 벽에 고정하지 않을 거라서 그냥 그대로 두었습니다.

 

이제 서랍을 만들어 봅니다. 부품이 단촐합니다.

조립하기도 쉽습니다. 다만 옆면을 세울 때 설명서를 보고 방향을 정확히 이해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레일을 설치하고, 서랍을 넣어봅니다. 잘 들어가네요.

이제 선반을 넣어준 뒤, 문짝을 달아줍니다.

그런데, 문짝에 문고리를 달 수 있는 구멍이 없습니다. 이케아에 문의를 해보니 구매자가 직접 구멍을 뚫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문고리를 다실 분들은 꼭 유념하세요.

 

문짝을 달고나니 아래쪽으로 너무 쏠려서 문 경첩에 있는 나사를 조절해서 수평을 잡았습니다.

 

문고리까지 부착해서 조립이 모두 끝난 모습입니다. 깔끔한 화이트로 말끔하게 조립이 되었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가구를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링크를 아래에 공유합니다.

 

https://www.ikea.com/kr/ko/planners/

 

온라인 플래닝

IKEA 온라인 디렉터리에서 주방, 홈오피스, 옷방, 침실, 차고 같은 집 안 구석구석부터 PLATSA 플랏사, BROR 브로르, ELVARLI 엘발리 등의 정리용품 컬렉션과 PAX 팍스 옷장, 심지어는 VALLENTUNA 발렌투나 같은 모듈식 소파를 위한 모든 플래닝 툴 링크를 확인해 보세요.

www.ik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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