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코로그의 숲, 무사노키라의 사당, 코로그족의 원단

지저를 탐험하다 지상으로 올라가는 구조물을 발견했습니다.

별생각 없이 트레루프를 실행했는데요. 올라온 곳은 다름 아닌 코로그의 숲.

지상에서 코로그의 숲은 구름 같은 것에 둘러싸여 있어서 아무리 날아가도 다시 출발했던 지점으로 돌아왔었습니다.

그래서, 스토리를 좀 더 진행해야 코로그의 숲에 들어갈 수 있나 싶었는데요.

 

이렇게 지저에서 들어갈 수 있는지 몰랐네요.

코로그의 숲 지저로 가면 라키노사무의 뿌리가 있고 그 옆에 지상으로 올라가는 구조물이 있습니다.

파마의 뿌리 보다 이 구조물이 먼저 잘 보였습니다. 그래서, 근처만 간다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텔레루프하면 바로 코로그의 숲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사방이 뿌옇고 너무나 조용한 코로그의 숲...

데크나무도 이상하고 주변에 있는 코로그도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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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입니다.

예전에 마스터 소드가 있던 자리 휑하군요...

 

잊지 말고 무사노키라의 사당을 먼저 해제하고 사당 공략을 하러 가봅시다.

흔들흔들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데.. 이건 무슨 힌트일까요.

제일 처음 나오는 장애물입니다. 다리 끝에 쇠공이 있고 쇠줄로 다리와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울트라 핸드로 앞쪽에 있는 쇠상자에 붙여주면 다리를 건너갈 수 있습니다.

첫 장애물이라 너무 쉽게 통과.

 

쇠줄에 달린 공을 저기 앞에 보이는 과녁에 닿게 해야 하는 것 같은데...

그냥 울트라 핸드로 공을 당겼다 놓으면 닿을 것 같지만 닿지 않습니다. 거리가 부족해서 그런데요.

울트라 핸드로 쇠상자를 쇠구슬에 붙이고 상자를 당겨서 높이 올린 뒤에 놓으면 쇠상자가 떨어지면서 진자운동을 하면서 앞에 있는 과녁을 맞힙니다.

그러면 문이 열리면서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장애물은 과녁, 나무봉, 쇠상자를 이용해야 하나 봅니다.

저 멀리 보물 상자가 보이니 보물 상자부터 열어보러 가봅시다.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저는 쇠상자를 가장자리에 옮겨놓고 쇠상자 위에 올라가기 위해 나무봉을 쇠상자 중간쯤 붙인 뒤에 쇠상자 위로 이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쇠상자 위에서 나무봉을 제거하고 다시 보물상자 쪽으로 붙여서 나무봉 위를 걸어 보물 상자가 있는 곳에 도착을 했습니다.

보물 상자 안에 들어있는 아이템은 커다란 조나우 에너지.

필요가 없으신 분은 바로 마지막 장애물 문제 해결을 하셔도 되겠네요.

 

개인적으로 여러 가지 시도를 해봤는데, 쇠구슬을 울트라 핸드로 움직이면 판이 앞 뒤로 움직입니다.

쇠구슬에 쇠상자를 붙인 뒤에 앞선 장애물처럼 위에서 아래로 움직이면 쇠상자가 진자운동을 하면서 앞으로 이동했다가 다시 기울기 때문에 뒤로 돌아옵니다.

쇠구슬과 판이 하나이기 때문에 둘 중 한 군데에 나무봉이나 쇠상자를 붙이면 전체가 하나로 인식이 됩니다.

 

처음에 이렇게 만들고 쇠구슬을 나무봉 앞에 붙여보려고 했는데 그게 안 됐어요. 당연히 안되어야 하는 게 맞았고요.

쇠구슬에 쇠상자를 붙이고 당긴 뒤에 놓아주면 판이 앞으로 이동하면서 나무봉이 과녁을 맞히게 됩니다.

이렇게 사당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사당을 클리어하고 데크나무 안쪽에 있는 상점 쪽으로 가봤는데, 여기도 너무 조용합니다.

그리고, 독기가 보이고요..

데크나무 안에 굴이라니요....

데크나무님의 깊은 굴을 내려가면 독기로 가득 차 있고 독기마가 나옵니다.

독기마를 처리하고 펜텀 가논까지 처리하면 모든 독기가 사라지고 코로그 숲이 정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데크나무에게 가보라고 하는데 가기 전에 상점에 들렀더니 토치라는 코로그가 안 보인다고 합니다.

상점에서 바로 위쪽으로 이동이 가능한가 싶어 트레루프를 사용했더니 토치라는 코로그가 여기 있었네요.

토치는 여기서 열심히 방 꾸미기를 하고 있었는데 은밀초랑 고요한 공주를 달라고 합니다.

건네주면 챌린지가 끝나고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코로그족의 원단을 보상으로 주네요. 몇 개 다른 원단을 획득했는데 아직 한 번도 바꿔서 사용해 본 적이 없습니다. ㅎㅎ

다시 트레루프로 방을 빠져나가면 또 다른 미니 챌린지를 하는 코로그가 있습니다.

숲에 사는 자의 창과 숲에 사는 자의 검을 찾아주면 됩니다. 숨긴 곳은 데크나무님의 머리보다 위쪽.

나모민 바로 뒤쪽과 그 반대쪽에 숲에 사는 자의 검과 숲에 사는 자의 창이 숨겨져 있습니다.

가져다주면 숲에 사는 자의 방패를 찾아보라고 합니다.

숲에 사는 자의 방패는 데크나무 안쪽으로 들어가는 입구 위에 숨겨져 있습니다.

숲에 사는 자의 방패를 찾아서 나모민에게 돌아가면 숲에 사는 자의 활을 보상으로 줍니다.

데크나무에게 말을 걸면 애니메이션이 시작되고 과거 젤다공주와 링크가 마스터 소드를 찾으러 왔던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미 백룡에게서 마스터 소드를 획득해서인지 잃어버린 용사의 검 메인 챌린지가 바로 종료가 되었습니다.

마스터 소드가 없는 경우 백룡을 찾으러 가야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세쿠음보마라의 사당은 이 앞은 출입 금지라는 사당 챌린지를 완료하면 됩니다.

은밀초를 따라 이동해서 사당위치를 찾은 다음, 바위록 위에 있는 초록암석을 사당위치에 가져다 놓으면 됩니다.

사당은 라울의 축복이고 다이아몬드를 보물 상자에서 획득할 수 있습니다.

 

지상에서 진입할 수 없었던 코로그의 숲에 들어가는 방법과 무사노키라의 사당 공략, 코로그족의 원단을 얻는 방법에 대해 적어봤습니다.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플레이를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