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장미 흰가루 병1 장미 개화, 흰가루 병, 분갈이 오늘 아침 장미가 드디어 개화를 시작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장미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어제는 비가 오고 흐리다가, 오늘 낮까지 맑았는데 다시 어두워지네요. 비가 와서 습기가 높아져서 선풍기도 돌려줬습니다. 장미를 키우면 장미를 모시고 살게된다던 포스팅을 어디에서 봤는데, 그 말이 틀린건 아닌 것 같네요. 정말 손이 많이 가네요. 전에 아는 분이 식물 잘 키울려면 선풍기로 바람도 쐬어줘야 된다고 하셨을 때, 뭐 그렇게까지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선풍기를 돌려주는 저를 발견합니다.. 아침에 잎을 보다 보니 또 흰가루 병으로 보이는게 잎에 있습니다. 저녁에 장미 전체를 좀 더 자세히 보기로 하고, 우선 이 부분은 닦아내고 급한대로 과산화수소수 희석액을 마구 뿌려줬습니다. 흰가루병을 대처하는데는 과산화수소.. 2020. 5. 19. 이전 1 다음 반응형